도둑들 직업이 도둑인 그들의 개성 넘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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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들

도둑들 등장인물 소개 및 수상내역

마카오박(김윤석), 팹시(김혜수), 뽀빠이(이정재), 예니콜(전지현), 씹던 껌(김혜숙), 첸(임달화), 잠파노(김수현), 앤드류(오달수), 줄리(이신제), 조니(증국상), 미술관장(신하균), 웨이홍(기국서), 카지노지배인(최덕문)등 

감독:최동훈

2012년 33회 청룡영화상(기술상,인기스타상,한국영화 최다관객상)

3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촬영상)

49회 대종상 영화제(여우조연상)

32회 하와이국제영화제(비전 인 필름상)

21회 부일영화상(촬영상,미술/기술상,특별상-부일독자심사단상)

2012년 개봉해 흥행에 성공 관객수 1298만 명을 기록한 러닝타임 135분짜리 범죄 액션 영화이다.

도둑들 개성 넘치는 이야기

영화 도둑들 은 마카오 카지노에서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10명의 도둑들이 모여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는 영화이다. 이영화의 특징은 배신에 배신을 더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반전이 많은 영화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영화가 어떻게 진행될지 혼돈스럽기도 하지만 그래서 더욱더 재미와 흥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영화 도중 간간이 나오는 장면들로 웃음도 빼놓을 수 없다. 처음부터 웃기 시작하는 영화 도둑들은 웃음과 긴장감, 그리고 스릴러물의 적절한 배급으로 관객들을 유혹한다. 마카오박 과 팹시의 러브라인, 예니콜과 잠파노의 러브라인, 씹던 껌과 첸의 러브라인 또한 매우 흥미로웠다. 이중 씹떤껌 과 첸이 도망치다가 교통사로로 총에 맞아 죽는 장면은 느린 화면에 애절하게 잘 담겨 있다.

10명의 도둑들을 살펴보자.

마카오박(김윤석)은 마카오 카지노에서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가지기 위해서 계획을 세우지만 사실 이 계획은 자신의 아버지의 복수를 하기 위해 웨이홍을 유인하기 위한 방법이었다.

팹시(김혜수)는 금고털이이다 4년 전 뽀빠이, 마카오박과 함께 금고를 털다가 붙잡혀 모범수로 가석방되었다. 그 당시 연인이었던 마카오박이 자신을 배신했다고 믿고 있었다.

뽀빠이(이정재)는 4년 전 마카오박 과 팹시가 자신을 버리고 도망쳤다고 주장하지만 사실은 모두 뽀빠이의 계획이었다.

예니콜(전지현)은 줄타기 전문, 침투 전문, 미인계를 활용한 정보 수집 잠파노(김수현)와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씹던 껌(김혜숙)은 연기를 잘하기 때문에 그녀는 일을 하기 전 시간 끌기와 연기를 전문으로 한다. 그는 범죄를 위해 껌을 사용하기도 한다. 복잡한 가족사 때문에 여러 번 이혼했고 첸과의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잠파노(김수현)는 도둑팀의 막내로서 예니콜의 와이어 제어를 담당한다, 일방적으로 예니콜을 좋아하다가 서로 좋아하게 된다.

첸(임달화)은 홍콩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총을 잘 쏘고 눈치가 빠르다. 도쿄에 3년 살았고 일본어를 잘해서 일본인 커플인 척 위장을 한다

앤드류(오달수)는 한국 출신이지만 어릴 때 중국으로 이주하여 영어와 북경어에 능통하다.

줄리(이신제)는 첸의 팀으로 금고털이 전문으로 이 계획에 합류하지만 실제로는 홍콩 경찰이다.

조니(증국상)는 총기 전문가로서 중국팀에서 막내이다.

이들 10명은 팀을 꾸리고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하여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긴다. 하지만 이들의 계획되로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았고 도둑들 팀과 경찰, 웨이홍 이들의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

시간이 흘러 홍콩에서 마카오박은 펩시의 호텔비를 지불하고 펩시의 방에 있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가지고 사라진다.

도둑들 감상포인트 및 뒷이야기

도둑들 이영화는 각각의 서로 다른 개성이지만 하나의 목표 다이아몬드를 홈치겠다는 목표로 팀을 이루게 된다. 10명의 캐릭터 모두 한 명씩 한명씩 그들의 성격과 이야기가 짜임새 있게 잘 구성되어 있다. 첩보 영화물을 연상시키기도 하고 러브라인을 형성하기도 하고 액션 또한 절묘하게 잘 어우러져 있다. 배우 둘 연기 또한 초호화 캐스팅 뛰어난 역시 연기파 배우들 답게 자연스럽게  잘 진행되어 영화를 더 빛나게 해주는 것 같다. 범죄, 액션 영화 무엇을 볼까 망설인다면 배신과 반전 흥미와 재미를 모두 갖춘 이영화 도둑들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