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영화리뷰 및 영화촬영지 소개

어벤져스2

어벤저스 2 에이지 오브 울트론 줄거리 

실드 조직은 히드라에 의해 해체되었고, 어벤저스는 전 세 계에 걸쳐 히드리의 남은 거점을 하나씩 파괴하고 있었다. 어벤저스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로키의 창인 "치타후리 셉터"를 회수하는 것이었다 뉴욕 사건 당시 록키의 창은 연구 목적으로 실드에 넘겨졌지만 실드가 히드라였기 때문에 "스트러커" 에게 넘어가게 된다.

어벤저스는 동유럽 소코비아의 히드라 기지에 도착하여 로키의 창을 가지고 있는 스트러커를 만난다. 스트러커는 창을 넘기고 사라진다. 여기서 특별한 힘을 가진 쌍둥이 형제의 존재를 어벤저스는 알게 된다. 구후 어벤저스 멤버들은 히드라의 패배를 축하하는 파티를 열었고 토니는 토르가 떠날 때까지 로키의 창을 공부하게 된다. 로키의 창을 연구해 그 안에 박힌 마인드스톤에 내재된 엄청난 힘을 발견하고 토니와 배너 박사는 이 힘을 이용해 인공지능 "울트론"을 만들어 지구를 보호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울트론은 토니의 연구실에서 자축 파니를 하던 중 잠에서 깨어난다. 하지만 그의 의도와는 달리 울트론은 잘못된 세계관을 가지고 있었고 어벤저스 멤버들을 제거하고 세계를 지배하려고 하였다. 울트론은 아이언맨 드론을 조종해 로키의 창을 빼앗고 형체 없이 네트워크를 통해 사라진다.

 

울트론은 소코비아로 이동하여 임시 몸을 만들어 그 그 안으로 들어간 후 쌍둥이 남매를 만난다. 쌍둥이 남매는 어린 시절 토니가 만든 미사일에 부모를 잃은 뒤 토니와 어벤저스에 적대감을 가지고 있었고 울트론은 이 복수심을 이용해 어벤저스를 제거할 계획을 세운다. 울트론은 소코비아에서 스트레이커를 죽이고 강력하고 새로운 몸을 갖기 위해 세계 최강 물질인 비브라늄을 대량으로 훔친 율리시스 클로를 찾아가 빼앗는다. 이 과정에서 어벤저스와의 싸움이 벌어졌고 쌍둥이 남매 사이에서 정신적 통제력과 염력을 동원한 스칼렛위치는 어벤저스 멤버들에게 피해를 주고 폭주하는 헐크는 도시를 엉망으로 만들어 어벤저스에 대한 여론은 나빠지게 된다.

호크아이의 집으로 도망친 어벤저스는 울트론의 다음 계획이 실질적인 몸을 갖는 것이며 다음 목적지는 한국 생물공학자의 연구실이었고 실질적인 몸을 갖기 위해 비브라늄과 마인드스톤을 사용한다. 울트론이 새로운 몸을 만드는 동안 쌍둥이 형제는 울트론의 계획이 어벤저스를 제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구를 파괴하고 인류를 죽이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이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국에 도착한 어벤져스는 울트론과 싸움 끝에 울트론이 만들고 있던 관을 회수한다. 토니는 이 기회를 포기하지 않고 회수된 몸에 AI 비서 자비스를 넣어 새로운 울트론인 비전을 만드는 데 성공한다. 비전은 생명을 파괴하려는 울트론을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울트론을 없애는 방법은 전 세계 네트워크에 퍼져있는 울트론의 의식을 모두 없애는 것이었다.

한편 울트론은 소코비아를 공중으로 끌어올린 다음 그것을 파괴하기 위해 다시 땅에 떨어트릴 계획이다. 어벤저스는 소코비아가 추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 수많은 울트론 드론과 싸운다. 비전은 울트론의 네트워크를 끄고 울트론의 마지막 남은 드론을 파괴하여 울트론을 고립시키고 울트론을 끝내버린다. 그리고 나머지 멤버들은 일상으로 돌아가게 된다.

 

어벤저스 2 영화 촬영지 소개

세빛섬은 어벤저스 2 한국 영화촬영지 중 하나이다 세빛섬은 한강을 아름답게 밝혀주는 "세 개의 빛나는 섬"의 의미를 지닌 세계 최초의 수상 문화공간이다. 가빛섬, 채빛섬, 솔빛섬, 예빛섬 총 4개의 인공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한강의 매력을 느낄 수 있고 서울의 야경 명소 중 하나로 꼽히는 세빛섬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LED 조명이 한강과 조화를 이루며 환상적인 야경을 자랑하며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세빛섬과 함께 어벤져스2에 등장한 또 다른 촬영지는 상암동 DMC 그리고 마포대교, 문래동 철강거리, 청담대교, 강남대로, 강남 탄천 주차장 등이 있다. 참고로 어벤져스2는 11일간 서울에서 촬영되었다. 영화를 시청하다 보면 익숙한 거리와 건물들이 보이며 익숙한 간판들이 나올 수도 있다

영화를 시청하면서 여기가 어디인가 찾아보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수도 있다.